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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주주가 꿔다 놓은 보릿자루냐" 분노...더 큰 난관 부딪힌 삼성전자 / YTN

2026-05-23 29 Dailymotion

노조 쟁의 기간 중, 삼성전자 사측은 특정 직원이 노조 미가입 명단을 만들어 배포했다는 '블랙리스트 의혹'에 대한 고소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두 차례 압수수색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성과급 잠정합의안 도출 이후 사측은 이를 포함, 서로에 대한 고소·고발을 전부 취하하기로 노조와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부 갈등을 봉합하고 결속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새로운 난관들은 수면 위로 계속 부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성과급 격차에 따른 내부 노·노 분쟁에 더해, 외곽에선 주주들의 반발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주주단체는 이틀 연속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이익의 10.5% 수준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할 권한은 노사 모두에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주총회를 열고 안건을 승인받지 않으면 상법 등 위반이라며 무효 소송을 나서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[민경권 /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 대표 : (노사) 양측이 함께 주주를 설득하고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승인을 받는다면 절차적 하자는 치유되며, 무효 확인의 소 또한 진행에 실익을 잃게 됩니다.]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늘어난 성과급 부담이 신규 투자와 연구개발 축소로 이어지면서 경쟁력을 발목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. <br /> <br />[이인철 / 참조은경제연구소장 : 고정 비용으로 영업이익의 10% 이상을 계속 깎아 먹는 거잖아요. 반도체는 선행 투자가 없으면 기술 극복이 안 됩니다. 그런 상황에서 지금 최고 절정기 때 기준을 10년 동안 가져간다는 거잖아요.] <br /> <br />또 현대자동차 등 다른 대기업 노조들도 잇따라 영업이익 일부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 속. <br /> <br />삼성전자가 노조와 합의한 방식, 그리고 주주의 반발 국면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내는지 등은 우리 경제와 기업 노사관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영훈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231029114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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